[블로그의 주인공] - 까돌이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 블로그의 주인공인 까돌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람도 사람마다 성격과 취향이 다르듯, 강아지도 강아지마다 천차만별인데요.

앞으로 까돌이와 주인의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적절하고 솔직하게 담아내어,

좋은 정보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까돌이의 기본정보

이름은 '까돌'입니다.

까만 떠돌이의 줄임말인데, 떠돌이처럼 항상 얼굴과 귀 털이 떡져있어서 지었어요. 

견종은 말티푸라고 분양을 받았는데, 코카스파니엘 귀와 푸들 체형, 몰티즈 털이 섞인 걸로 보아,,,

검정코카푸 같습니다! 

남자아이고, 중성화수술은 4개월쯤 완료했어요.

무게는 5.4kg 정도입니다. 

까돌이의 성격과 특성

• 성격: 활동적인 편이고, 강아지 친구들을 엄청 좋아해요. 
• 잘 짖지 않는 편이고, 낯선 사람이나 환경에서도 적응력이 빨라요. 
• 사람으로 치면 ENFP일 것 같아요.
• 순한 편이지만, 요구사항이 확실한 편이에요. 

까돌이가 좋아하는 간식과 장난감 

• 비릿한 향이 나는 간식 / 말랑한 간식을 선호해요. 
• 소리 나는 장난감을 좋아해요. 
• 우드스틱이나 딱딱한 장난감을 씹는 걸 좋아해요.
• 인형이나 솜이 들어간 장난감은 다 뜯어서 솜을 빼버리는 파괴왕이에요. 

까돌이의 건강 상태

• 대퇴골두허혈성괴사(LCPD): 약 6개월 전 고관절 절단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현재는 회복 중이며 네 발로 잘 뛰어다닙니다. 
• 소화기가 예민해서 중국산 사료나 간식을 먹으면 변이 물러지거나 설사증상이 있습니다. 
• 식탐이 별로 없고, 현재는 동물병원에서 구매가능한 로열캐닌 가스트로 인테스티널 로우펫 스몰독(소화기사료) 급여 중입니다.
• 특정 알레르기 없음. 

여기까지 까돌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었습니다. 

저는 강아지를 키워본 경험이 없었는데,

까돌이가 처음 집에 와서 잠을 자며 헐떡거릴 때 깜짝 놀라서 병원을 가야 하나 싶었어요.

또한 어떤 사료를 먹여야 할지, 어떤 간식을 사야 할지 몰랐던 그때를 생각하며 

저처럼 초보애견인들을 위해  좋은 정보를 제공드리고 싶어요.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강아지와 함께 놀러 다닐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하고, 강아지가 사용해 본 용품이나 사료, 간식후기를 나누도록 할게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